오늘 복음에 한 죄녀의 주님의 대한 도유 사화는 모든이를 그리스도를 사랑하듯 사랑

하라는 주님의 명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분도회의 규칙서에 찾아오는 손님을 

그리스도처럼 대접하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는 사부 분도 성인이 만들어 내신 말씀이 

아니라 성서에 기인된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25장 최후 심판때 "이 미소한 형제에게 은혜를 베풀 때마다 나에게 한 것이다" 

하시였고 사도행전 9장 4에 그리스도 신자를 박해하는 사울에게 " 사울아, 사울아 너는 

왜 나를 박해하느냐? " 하시였듯이 주님의 현존은 가난한자 박해를 받는 자 무시당하고 

억압받는 자안에 살아 계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죄녀는 주님을 주님으로 대접한 좋은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로 대하고 

사랑을 한 첫 번째 예가 됩니다. 이웃을 주님을 대하듯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차별도 

없이 자기를 넘어서 사랑하는 것이며 그 사랑은 헌신적이고 봉사적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차별 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죄녀인 이 여인은 자기 체면이나 부끄러움 없이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며 여자로써 가장 귀한 옥합에 든 향유를 전부 쏟아 부어 주님의 

발을 적시였습니다. 헌신적이며 봉사적이란 자기 몸을 내던지고 눈물을 흘리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주님의 발을 닦아 들이고 그 발에 수없이 엎드려 친구 하였습니다. 





우리도 이웃을 그리스도처럼 사랑한다면 자기가 가진 바를 다 내어놓으며 온몸을 던져 

죽음까지 각오하면서 사랑해야합니다. 자기 이이을 위하여 방법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비자는 왕이라고 하는 목표를 세우는 상인은 자기이익을 탐하는 것이고 

교황이니 대주교니 하면서 어떤 직책 때문에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부끄럽게 합니다. 





상대가 어떤 위치에 있던지 사랑해야 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치려고 분도회의 규칙서에 나그네 손님을 지칭하시였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모든 이안에 주님의 현존을 보고 느끼고 모든 이를 주님을 사랑하듯 

사랑하도록 오늘도 정성을 다하여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