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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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강론  
제 목 :  감사하는 삶이란? 09-11-11 08:06:5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조회 : 3383   
오늘 복음에 외국인만 나병이 치유된것을 알고 감사하였다고 합니다. 열명중 아홉명은 어디 가는가? 감사하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 이는 이미 하느님의 은혜를 충만이 받은 선택된 백성은 감사를 잃어 버렷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흔이 있는 일에서 감사를 잃어버리고 살아갑니다. 감사하고 살아야할 일이 얼마나 우리주위에 있습니가? 매일 아침을 맞이하면서 있는 일라고만 생각하며 하로를 아무런 감사없이 시작하는 사람과 찬미기도 감사기도를 들이면서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과의 삶은 다른 차원의 삶을 살게 됩니다.

나는 어느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게된것을 감사하고 50년이산 살고 있는 수도자의 삶을 감사하고 살아갑니다. 얼마전 일본을 다녀올 기회가 있어 일본 동경을 돌아다니면서 이곳 저곳을 보다 돌아오면서 우리나라는 삼천리 금수 강산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런 좋은 자연 경관을 보고 살수 있는 것을 감사하였습니다.

수도원의 아침 기도시간 젊은 형제들이 종이 치고 나면 하나둘 들어오는 모습에서 일반 청년들 같은면 일어나지않고 잠자리에 들어 있을것을 주님을 찬미하고 감사기도를 들이는 열심한 형제들 가운데 살이있다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감사스러운지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때도 있지만 그들과 함께하는 행복을 누리고 함께 주님을 찬미하기위하여 찬바람 맞으면서 피정의 집에서 수도원에 올라갈때 입에서 찬미와 감사 노래를 부르면서 수도원 성당에 앉아 모든 이를 위한 기도를 들입니다.

무엇을 받을 생각에서 더좋은것을 받으려고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받은것을 감사하고 더 주시지 않아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어떤이는 감사하는 이유는 더 받고 감사할줄아는 사람이라고 인정받으려하는 생각에서감사하지만 지금 있는 그대로의 생활을 감사하는 것이여야합니다.

감사 감사 아침에도 감사 저녁에도 감사 시간과 공간안에 살면서 모든것이 감사할것입니다. 나에게 유익한 사람이나 무익한 사람이나 그들을 사랑하여야 함같이 모든 사람이 나의 감사의 대상입니다.
모든 이안에 현존하시는 주님을 찬미하면서 서로 사랑하는 관게를 가지도록 기도합니다. 나에게 미운 마음 없에주시고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모든이안에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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