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에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한다고 하심으로 믿음을 사는 길은 어렵고 힘이든다고 생각하겠지만
각자의 십자가를 가볍게 만드는 법을 알면 믿음의 길이 자유롭고 기쁨의 생활이 될것입니다.

 

그 길은 주님이 누구든지 나에게 오려면 아버지나 어머니 아내 와 자녀 형제와 자매 자기 자신마저 미워해야한다고 하심 같이 십자가을 가볍게 하는 길입니다.

 

좀 역설적으로 보이지만 무자식이 상 팔자라는 말처럼 너희 중에 자기 소유를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도리수 없다고 하십 같이 인간의 모든 욕망에서 자유스러우면 죽음의 고통까지도 가볍고 쉬운길이 됩니다.
권력에 집착하는 한 누구나 권력 때문에 괴로움이 더하고 가지려고 고통이요 빼았기지 않으려고 고통이요 없어진 권력을 되 찾으려고 노심 초사 하는한 그가 진 십자가는 더욱 무거워 집니다. 이솝의 이야기중 어리섞은 당나귀가 소금짐을 지고 가다가 물에 빠저소금이 다 녹으니 가벼워 지자 무엇이든지 지고가는 짐을 일부러 물에 빠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솜을 지고 가게 되였는데 물에 빠지니 솜이 물을 먹으니 더무거워 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벼운 삶을 살려고 권력에 매달리고 재력에 매달리고 명애에 매달리면 지고 가는 십자가는 더욱 무거워 지고
힘이 겨워 고통이 더욱 심해집니다.

누구든지 소유하고 있는 것을 버려야 자기 십자가가 가벼워 지고 하늘을 나는 새모양 하늘 높은곳을 향하여 나아갈수 있습니다.최소한 날개를 버려서는 안됩니다. 그 날개는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마음을 주고 실천하는 믿음은 모든 짐을 버리고 날개짖을 하면서 하늘을 자유롭게 날으는 새처럼 될것입니다. 병을 앓는 사람도 자기고통을 가볍게 하려면 자기병을 잃어버려야합니다.
수도자의 삶의 본질은 없어도 잃어버려도 가추지 못해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알안것 하지않으면서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따라 살수 있는 것만이 희망이며 기쁨입니다. 주님을 향하여 존재하는 것만이 존재의 의미 입니다.
나는 오늘 우리모두가 만나는 모든 사람과 가벼워진 십자가를 지고 자유 평화 기쁨을 나누면서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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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벼워진 십자가 작성자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friar003) 위치 : 신고사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