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Commentary for Easter Sunday By Father Raniero Cantalamessa, OFM Cap

교황청 강론 사제 라니에로 칸탈라메싸 신부님 (프란치스코 카프친회) 의 부활 주일 복음 해설

Only Christians Believe Christ Is Risen

크리스천만 예수님의 부활을 믿습니다

VATICAN CITY, MARCH 21, 2008 (Zenit.org).- To the women who had come to the tomb on Easter morning the angels said: “Do not be afraid. You seek Jesus of Nazareth, the crucified. He is risen!”

부활절 아침 무덤에 온 여인들에게 천사가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찾는 줄을 나는 안다.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But did Jesus really rise? What assurances do we have that we are dealing with something that really happened and not an invention or suggestion? St. Paul, writing no more than 25 years after the event, lists all the people who saw Jesus after the resurrection, the majority of whom were still alive (1 Corinthians 15:8). For what fact of antiquity do we have testimony as strong as this?

그러나 예수님께서 정말 부활하셨나요? 그것이 꾸며낸 얘기거나, 하나의 제안이 아니고 실제로 일어난 일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나요? 그 일이 있은 지 채 25년이 안된 시점에서 이 글을 기록하면서, 성 바오로는 부활 후에 그분을 본 사람들을 나열합니다. 그들 중 거의가 아직 살아 있었습니다 (1 코린토 15,8). 옛날에 일어난 일 중에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를 가진 일이 있을까요?

But a general observation will also convince us of the truth of the event. At the moment of Jesus’ death the disciples were scattered; his case was taken to be closed: “We had hoped that he would,” the disciples of Emmaus say. Evidently they did not hope anymore.

그러나 일반적인 관찰로도 그 일의 진실성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순간에 제자들은 흩어졌고, 그분에 관한 사안은 종결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분이야말로 … 기대하였습니다.” 분명히 그들은 더 이상 희망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And then all of a sudden we see these same men proclaim together that Jesus is alive and face, on account of this testimony, trials, persecutions and, in the end, one after the other, martyrdom and death. What could have caused such a total change if not the certainty that he had truly risen.

그런데 갑자기 이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살아계시다고 함께 선포하고, 그 증언 때문에 재판 받고, 박해 받고, 결국에는 차례로 순교와 죽음을 맞게 됩니다. 그분이 진정으로 살아났다는 확신 이외에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전적으로 바뀌게 할 수 있었겠습니까?

They could not be deceived because they spoke and ate with him after his resurrection; and then they were practical men, not at all given to easy exaltation. They themselves doubted at first and put up not a little resistance to believing. Neither could they have wanted to deceive others, because, if Jesus was not risen, they were precisely the first to be betrayed and to return. Without the fact of the resurrection, the birth of Christianity and of the Church becomes a mystery that is still more difficult to explain than the resurrection itself.

그들은 속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 후에 예수님과 같이 대화하고, 예수님과 함께 음식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현실적인 사람들로서 띄워준다고 쉽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 자신도 처음에 의심하였지만 조금의 저항 없이 믿었습니다. 그들도 다른 사람들을 속이길 원치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그들이 맨 먼저 실망하고 돌아왔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부활이란 사실이 없다면, 그리스도교와 교회의 탄생은 부활자체보다 더 설명하기 힘든 신비가 됩니다.  

These are some objective, historical arguments, but the strongest argument that Christ is risen, is that he is alive! He is alive not because we keep him alive by talking about him, but because he keeps us alive, he communicates the sense of his presence to us, he makes us hope.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