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감 사

주께 감사 드리자, 우리 하나 된것을. 주께 감사 드리자, 모든 것을

주께 감사 드리자, 주님 안의 생활을. 우리 형제 되시는 그리스도 우리 주님께.

예루살렘 신자들이 흥겹고 순박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양했다. 그렇게 나옵니다.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 이 찬양도 루가가 그렇게 좋아합니다. 이 기쁨, 찬양 물론 가까운 것이죠. 복음에도 루가 복음에도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찬양했다. 후렴처럼 나옵니다. 또 시작부터 천사들이 성탄날에 하느님을 찬양했다는 그 장면 또 목자들도 그렇고 또 그 이전에 성모, 또즈카리아의 찬미 노래 나오죠.

루가 복음 1장, 2장 이 세가지 찬가 나오죠. 성모님의 찬가, 즈카리아의 찬가, 우리가 매일 하는 것, 또 시므온의 찬가 우리가 끝기도 하는 찬가들이 루가 복음 1,2장에 나오죠. 그리고 끝에 또 두 가지 나오죠. 아침에 제가 인용한데로 예수님 승천한 뒤에 크게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양하며 지냈다. 이 찬양은 또 성령의 효과입니다. 그 성령 강림이 2장 4절에 우리가 보면은 성령을 받아서 말이 소리가 안 나오죠. 그러자 모두 성령으로 가득차서 영이 일러 주는 대로 여러 가지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했다. 좀 시끄러운 장면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이 술에 취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11절 그곳 사람들의 말 이렇게 나오죠. 우리가 저들의 하느님의 위업에 대해 말하는 것, 하느님의 위업을 말하는 것 그렇게 번역 할 수 있고 그냥 설명하거나 선포하는 것 아니고 아마도 찬양의 소리였을 겁니다. 하느님의 위업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네 언어로 듣고 있다니. 이 언어의 기적 그 이 비슷한 장면 그런데 그렇게 엄청난 사건이 아니고 작은 그룹의 경우 10장 46절 또 나옵니다. 거기 베드로가 처음으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그래서 그것 듣는 사람들이 영을 받았다고 나옵니다. 어떻게 거기 있는 사람들이 성령 내린 것을 알 수 있었습니까? 바로 찬양으로 알 수 있다고 그렇게 나오죠. 사도행전 10장 44절 베드로가 이 말을 하고 있을 때 거기 있던 모든 이에게 성령이 내렸다. 그러자 베드로와 함께 왔던 할례 받은 신도들이 깜짝 놀랐다. 성령의 은혜가 이방인들에게까지 쏟아졌기 때문이다. 믿고서 어떻게 알 수 있었느냐? 사실 그들은 이방인들이 신령한 언어로 말하고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방언 혹은 심령기도 이렇게 즉흥적으로 하느님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세번째 또 나옵니다. 사도행전 19장 하여튼 성령을 받은 증표로 그런 이제 현상이 일어납니다. 19장 6절 바오로가 요한의 세례만 받은 사람을 만납니다. 그래서 바오로가 이제 그것을 보충하죠. 어떻게 보면 견진성사를 주는 셈이죠. 바오로가 손을 얹자 성령이 내려 그들은 여러 언어로 말하고 예언을 했다.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 중에 이것이 좀 기본적인 겁니다. 하느님께 대한 자발적인 사랑으로 위대하심 때문에 그분을 찬양 할 수 있는 것과 또 혼자서나 다른 이 앞에서 큰 소리로 이렇게 할 수 있는 것 반드시 이상한 언어로 이루어져야 할 것 아니죠.

그런데 그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 은사를 받으면 한번 그렇게 연습 하십시요. 혼자서 방에서 큰소리로 하느님을 찬양 하십시요. 아니 그 참 좋은 시험입니다. 잘 나오는지 (웃음) 우리는 몇십년 전까지는 우리 교회에서는 자발적인 기도 안했죠. 사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 우리가 그것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개신교에서는 언제나 했고 특히 목사들은 그렇게 한다는 말 들었습니다. 저는 예배당에 잘 안 나가는데 그런 말 들었습니다. 독일하고 달라요. 여기 장로교 목사들은 일체 경문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 들었습니다. 항상 만들죠. 그래도 항상 만들어도 대개 어떤 형태가 있습니다.

간절히, 간절히(웃음) 자연히 사람이 그렇게 항상 이제 창조적인 것 낼 수가 없습니다. 하여튼 우리 카톨릭에서는 지금도 대개 경문또 그것도 대개 주모경. 주모경 참 그것 재미있는 말입니다. 아빠께서 도저히 무엇인지 알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한번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다음 60년대에 서울의 주교들을 위한 연수가 있었습니다. 근데 수도회 장상들도 좀 갔고 그래서 제가 거기 있었는데 그때 주교님들은 좀 새로운 식으로 대개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강의 시작할 때 항상 주교들의 서로 교대해서 어떤 기도를 했습니다.

근데 이제 대개 거기 맞는 기도를 만들었는데 세째날인가 어떤 주교님 카톨릭 식으로 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웃음) 그래 이제 하여튼 주님의 기도 거기 당신이 알던 거죠. 그래서 이렇게 즉흥적으로 자발적인 기도는 우리 교회의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이제 지금은 특히 신자들의 기도 수녀님들 보니까 항상 준비하고 있지요. 근데 왜관에서는 매일 하여튼 그 자리에서 합니다. 그런데 어떤 때 아무 소리 안 나올 수가 있습니다(웃음) 한사람은 두가지 해야 되는 그런 교대해서 그 주일에 한사람 두 가지를 하고 그 다음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대로 합니다. 요새 잘 듭니다. 옛날에는 거의 같은 사람 매일 하고 그리고 이제 남을 가르치는 기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 어떤 자기 생각대로 열심히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이상하게 기도를 통해서 가르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근데 요새 좀 오랫동안 하고 좀 성숙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제 다른 사람 앞에 이렇게 자리에서 하는 기도 조금 어려워하죠. 그런데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모여서 하느님을 찬양 할려고 하면 더 어려운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사람들이 좀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 있기 때문에 긴장하고 조금 문장 어떤 때 중간에 제대로 안 될때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말로 문장 만드는게 참 어려운 모양입니다. 왜냐하면 뒤에 문법상 아주 하소서 나오도록 해야 되는데 (웃음)

이제 처음부터 문장 잘 생각해야 됩니다. 그런데 혼자 기도하는 것도 어려운겁니다. 혼자하는 자기 앞에도 어색한 겁니다. 일반적으로 물론 잘 되는 사람도 있지만 이제 혼자 큰소리로 기도 할려고 해도 자기한테 핑계되죠. 내 마음속에 해도 하느님께서 다 아실 텐데, 그런데 제가 보기에 그것이 하나의 핑계, 정말 우리가 지금 이 방에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 정말 실감한다면 그냥 머리나 마음뿐이 아니고 몸으로도 그것을 표현하게 된다고 봅니다. 근데 그만큼 우리가 신앙이 그만큼 우리의 모든 몸과 마음 이렇게 차지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큰소리로 별로 하고 싶지 않고 이제 또 할려면은 대개 어떤 성가 부르고 시편 그렇게 하죠. 보통. 그런데 이것이 하나의 좋은 실습이 된다고 봅니다.

한번 큰소리로 혼자서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 성령쇄신운동에 하나의 공로 여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이제 정말 즉흥적으로 하느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특히 심령의 기도 은사를 받았을때 다만 어떤 때는 성령쇄신 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꼭 받아야 할 것처럼 말할때는 그때는 제가 하여튼 이런 가끔 성령 피정 같이 지도 했을 때 항상 이거 조금 삼가 하라고 했습니다. 은사이니까 이건 하느님께서 주시려고 하면 주시는 거고 누구나 다 받아야 할 법이 없습니다.

근데 이제 초대 교회에서는 자발적으로 기도를 했다는 것 이제 이상한 언어로도 하고 또 이성으로도 이제 했다는 것 우리가 사도행전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4장 그런 기도가 나옵니다. 사도들이 그 매 맞고 하여튼 벌 받고 이제 풀려 나올 때 거기에 대한 기도가 4장 24절부터 나옵니다. 그 자리에서 이제 하는 거죠. 주재자님, 당신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셨으며 우리 조상이요 당신 종인 다윗의 입을 빌려 성령으로 말미암아 말씀하셨나이다. 물론 루가가 여기 짠거지만, 그런데 분명히 그런 식으로 당시에 기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은사이죠.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억지로 짜내지 못하지만 준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여튼 찬양 또는 감사하기 위한 그 마음의 준비, 성서를 묵상하고 또 눈뜨고 사는 것 그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제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 정말 보고 의식하고 듣는 것과도 관계 되죠. 듣고 보고 이렇게 우리 주위에 이루어지는 일들을 그냥 예사로 보내지 않고 깨어 있는 마음. 영어로 참 좋은 단어가 있는데 에원에스 의식하고 있다. 보고 있다. 거기 멜로에 책 있습니다. 더 에원에스 그거 한국말 번역은 깨어 있으시오. 그렇게 했습니다. 근데 똑같은 말이 안됩니다. 성모님께서 그렇게 하셨다고 나오죠.

곰곰히 생각했다. 번역되는 것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전에 말한 바와같이 수도자는 아름다움 볼 줄 알아야 된다는 것, 새소리, 산의 윤곽. 저는 산, 대구에서 제가 제일 좋아한 산 팔공산입니다. 거의 한 10년간 대구 살았습니다. 팔공산 몇 번 갔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 윤곽 하느님 옷자락 그렇게 생각 합니다. 하여튼 한국산에 제가 완전히 반했습니다. 원래 제가 산 없는 지방에서 살았죠. 우리 고향의 제일 높은 산 180m입니다.(웃음) 근데 그 꼭대기 어떤 전망대 있습니다. 유명한 산입니다.

그리고 평평하니까 올라 가면 아주 멀리 볼 수 있습니다. 산과 꽃, 소리 하여튼 하느님께서 만드신 세상, 거기에 대한 모르겠어요 나이 많아짐에 따라서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 발달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친구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데 저는 그렇게 경험합니다. 참 고마운 일이죠. 저 혼자뿐이 아닙니다. 91세로 세상을 떠난 독일 배우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릴때 아주 인기 있었습니다.

특히 희극에 잘 나오는 배우였는데 그 분 90세쯤 될때 그런 말 했습니다. 제가 어제 베꼈는데 하여튼 옛날에 그렇게 보지 못한 것 지금 본다는 것 어떤 장미꽃 다르게 자기 눈에 들어 온다는것 거기에 대해서 그래서 오래 살 수 있다는 것 하느님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그 다음에 끝에 도저히 번역 할 수 없어. 오래 살아라, 할 만 하다 이제 이런 그런 비슷한 말을 합니다. 그런데 물론 어떤 때는 나이 많아지면 여러가지 병이 생기고 그렇게 즐거운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이 세상의 아름다움 그리고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 친구 만나게 해 주시는 것, 집에서 오는 편지, 또 내 몸 건강하게 지켜 주시는 것,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의식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것, 하여튼 찬양과 감사 하는 것, 감사에 대한 복음에 참 인상적인 얘기는 그 열 명의 나병자에 대한 얘기, 루가 복음 17장에 나오는 것 거기 모두 낫게 되었죠. 깨끗하게 되었는데 한 사람은 돌아와서 하느님께 찬양하고 예수님께 감사 드렸다고 나옵니다.

또 그 사람 마침 사마리아 사람이었다고 나오는데 제가 보기에 이 사람 바로 눈 뜬 사람이죠. 자기에게 이루어 진 것 똑똑히 깨달았습니다. 근데 이 대단한 체험을 한 거죠. 그 당시 하여튼 죽은 사람과 비슷하죠. 완전히 사회에서 제외되고 또 하여튼 병 치유할 희망 전혀 없었고 근데 갑자기 다시 완전히 건강을 회복 했죠. 우리도 그런 체험한다면 또 이렇게 대단히 하느님을 찬양하게 되겠죠. 그런데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아예 그런 병에 걸리지 않는 것 참 하느님의 은혜지만 그런데 어떤 느낌이 안 오죠.

그런데 영적으로 우리가 그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그런 업적을 하셨다고 볼 수 있죠.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셨습니다. 세례 성사로 그리고 그 후에 지은 죄를 수 없이 용서 해 주십니다. 그것을 정말 깊이 실감한다면 기쁨에 넘쳐 또 소리 지르고 뭐 뛰고 그렇게 할 것 같은데 보통 우리는 좀 둔하죠. 성인들은 눈물 흘리고 하여튼 그것을 굉장히 깊이 체험 했죠. 필립보 네리 그 성인에 대해서 그렇게 나오죠. 하여튼 하느님의 사랑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느꼈다고 하죠. 그래서 이 미사 드릴 때에 중간 중간 황홀 상태에 빠져서 항상 그 복사 하는 사람이 이렇게 쳤어요. 계속 하라고 미사 그래도 한 두시간 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성인 심장 확장 되었죠. 의학적으로 나옵니다. 그건 틀림없는 역사적인 사실 인데 그 한 가지 병이죠. 너무 하느님을 사랑해서. 근데 우리가 둔해서 그런 병에 안 걸리고 그냥 믿기만 하는 거죠.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 강하게 하지 못하고 우리는 물론 그런 것을 우리가 우리 힘으로 짜 낼 수 없고 그런데 하느님의 은총에 우리가 협조 할 수 있고 좀 준비 하는 것, 하느님 용서에 대해서 묵상하고 구원의 진리 생각하고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생각 하는 것은 어떤 표현이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찬양과 감사한 사람 루가도 거기 들어가고 또 시편 정말 거기에 대해서 어떤 때 참 놀랍니다. 시편 작가들 우리만큼 하느님의 사랑을 알 수가 없었죠.

아직 뭐 예수님 이 세상에 오기 전인데 그런데 하여튼 날마다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이제 완전히 찬양하는 것이 그들에게 낙이 되고 또 사는 것 그 자체, 죽는 것은 이제 세월이라는 것 있죠. 명부에 들어 가면은 거기에 대해서 제일 섭섭하게 생각 하는 것은 그 때 하느님을 찬양 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정말 시편 작가들은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한분은 바오로 사도, 그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의 구원 하시는 사랑을 정말 깊이 깨달은 분이었죠. 그래서 감사라는 말 바오로의 편지 중에 명사로는 12번 동사로는 23번 나옵니다. 거기에 대해서 조금 요카리스데 ...........

카리스란말은 우리는 은총이라고 번역하죠. 그런데 이런 말 아마 어떤 스님 저한테 들었을 겁니다. 계속 그 말 많이 하기 때문에. 한국말로 은총이란 번역이 뭐랄까 너무 약한 말이고 또 뭐랄까 좀 유식한 말 하여튼 은총. 좀 설명해야 되죠, 무엇인지. 근데 카리스란 그리스말라틴말로는 ........ 그런 단어는 그 당시 문화 사람들 듣기만하면 기분이 좋은 겁니다. 예를 들어 한국말로 운치 있다, 멋있다 이런 즉시 어떤 느낌이 오는 말 그런 말입니다. 그래서 은총이라 하면 너무 신학적인 어떤 용어이죠.

그런데 특히 바오로 사도가 제일 많이 이 말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편지 시작에 인사말, 매번 하느님의 카리스와 평화, 은총과 평화 보통 그렇게 번역이 나오죠. 그런데 이 말은 은혜도 되고 사은도 됩니다. 그럼 이제 영어로 아직 남아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 영어 하는 사람들은 특히 식사기도 투 기브 그레이스 은총을 준다. 그레이스 은총이라고 번역하면 그래서 양쪽에 되는 겁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카리스고 우리가 하느님께 카리스 드립니다. 본래 그 말은 좀 어떤 모양을 말하는 겁니다.

애교 하여튼 좀 우아하고 매력적이고 애교 있고 그런 겁니다. 본래. 그 다음에 어떤 마음 그냥 좋아서 선물 줄려고 하는 마음 또 거기에 대한 고마움 그래서 신약 성서에 똑같이 번역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린 예수님께 대해서 루가 복을 2장 52절 나오는데 하느님과 인간들에게 총애를 받았다. 이제 루가 복음 2장 52절 다시 나자렛에 갈때 하느님과 인간들에게 총애를 받았다. 그럼 귀여운 아이 사람들이 좋아했다 그런 뜻이죠. 근데 이그라시아 은총이라 할 수 없죠. 또 사도행전 2장 47절 초대교회 신자들에 대해서 이렇게 나옵니다. 그리하여 온 백성에게 호감을 샀다. 이렇게 번역합니다. 호감을 샀다. 하여튼 그라시아입니다. 은총을 받았다. 이런 경우 그렇게 번역하기 어렵죠.

또 시편 44편 재미있습니다.그 번역 신랑을 이렇게 칭찬하는 내용 아닙니까? 디후자 에스 그라시아 엘라비 일루비 디후스 당신 입술에 은총이 흘러 내리나이다 우리가 그렇게 하죠. 지금 기도중에. 은총이 입술에서 흘러 내리나이다. 그런데 입술에서 은총 좀 이상하죠. 근데 입술이 잘 생겼다는 겁니다. 아주 매력있는 사람. 근데 또 번역 참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했다고 봐요. 공동 번역 이 경우에 45편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아리따운 노래를 글 잘 쓰는 선비의 붓끝으로 엮어 우리의 왕에게 바치나이다. 세상에 짝없이 멋지신 임금님, 고마움 말씀 입에 머금었으니. 그런 뜻도 될 수도 있습니다.

고마운 말씀 이제 입술에 그라시아 있다. 거기서 그런 이 우아한 말씀 혹은 매력 있는 말씀이 거기서 나온다는 그런 상징적인 뜻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가 은총이라고 하면은 그런거죠. 하느님께서 좋아서 주시는 사랑, 무상으로, 공짜로, 과분하게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멋이죠. 선물 즐기시는 하느님 또 후하게 주시는 것 또 그것을 우리가 깨달으면은 감사가 나오는 거죠. 그래서 이 그라시아 조금 느낌을 좀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그 느낌을 언제 특히 저한테 오느냐하면 무지개 볼 때, 무지개 제가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 또 인연도 있고요. 이제 무지개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계약에 상징으로 상징이 구약에 나오죠. 노아하고 계약을 맺으실 때, 이 무지개는 필요 없는 거죠.

한번 사용 할 수 없고 덤으로 주는 것 근데 놀라게 해주고 경탄하게 해 주는 것, 애기 같은 마음으로 아무리 점잖은 사람하고 대개 돈벌이에 마음 계속 쓰는 사람이라도 그래도 무지개 보면은 무엇이 이제 어떤 기분 좋은 것 느끼게 되죠. 근데 이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우리하고 원하시는 우리 관계입니다. 어떤 장사가 아니고 기브 앤 테이크 줄만큼 받고, 받을만큼 주고 그런 것과 전혀 없는 것, 대가로 계산 할 수 없는 것 항상 과분하게 필요 이상으로 아름답게 기쁨을 일으키는 것 그런게 카리스입니다.

이렇게 후하게 주셔도 우리는 신세 졌다 생각 할 필요 없고 어린이처럼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을 즐기시니까 그냥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 바오로 사도가 이 말 굉장히 좋아하고 또 그라시아 에어 카리스데 이 감사로 번역되죠. 특히 그 편지 시작에 제가 그 말 어제 했죠. 디모테오 편지도 그렇고 대개 데살로니카 전서 어디든지 대개 감사로 시작합니다. 데살로니카 전서 1장 2절 한번 보고요. 우리는 기도 하는 가운데 여러분 모두를 기억 하면서 하느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대개 그렇게 시작합니다. 같은 믿음, 감사의 이유 어떤 때 나옵니다. 필레몬에게 자기 하여튼 신자이고 좋아하는 신자이죠. 거기도 이제 필레몬이 다른 사람들에게...

(뒷면)

항상 감사하라 하죠. 근데 이게 이 세상에 감사하고 싶지 않은 일도 있죠. 하여튼 어떤 때는 그렇게 느낍니다. 저 자신에 대해서 쉽게 감사 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저를 잘 보호 해 주시고 좋은 부모 주셨고 수도 성소 주시고 팔자 좋다 이렇게 느낄 때가 있습니다.(웃음) 그러나 근데 주위의 사람들을 볼 때 이 세상 전체를 볼 때 그렇지 않은 것, 하여튼 지진이 일어나고 해일이 일어나고 또 사람들이 서로 죽이고 전쟁. 하느님께서 왜 거기 개입하시지 않는가? 참 하여튼 수수께끼로 남고 또 어떤 때 우리가 하느님을 원망하고 싶은 마음 생깁니다. 그 이 세상 형편을 볼 때 감사하는 말이 막힐려고 할 때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르고 신앙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하느님께서 우리보다 더 자비롭죠. 훨씬 더 자비로우신 분, 또 구원하고 계신다는 것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 어떤 과정 중에 있다고 봐야 될 겁니다. 로마서 8장 특히 이것이 나오죠. 기대하고 고대해야 되는 것 로마서 8장 18절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정말 그러냐 물어 볼만 한말. 장차 우리에게 드러날 영광에 견주면 지금 이 시대의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하느님께서 다 어떻게 나중에 정말 그 돌이켜 볼 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게 하시려면 정말 그 영광이 대단해야 되죠.

이제 제 동생 아플 때 여기에 대해서 그런 말을 했답니다. 고통이 그렇게 큰데 그러면 천당에 기쁨, 행복 대단할 것이다.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저 바오로 사도는 그렇게 감사하라, 기뻐하라 하지만 절대로 어떤 낙천자가 아니죠. 자기도 고통 많이 받고 또 이 세상에 고통을 똑똑이 옵니다. 그래도 그다음 8장 끝에 아름다운 찬가가 나오죠. 8장 31절부터 저는 이것을 하느님 사랑의 찬가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고린토 전서 13장 우리는 사랑의 찬가라고 하죠. 그것은 이제 이웃 사랑에 관한 거죠. 그런데 여기는 하느님 사랑에 관한 찬가이고 따라서 우리 희망의 찬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이 우리 편이신데 누가 감히 우리를 거스르겠습니까? 친아드님마저 아끼지 않고 우리 모두를 위해 넘겨 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드님과 함께 다른 모든 것도 베풀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다음 끝에 여러 가지 열거하면서 죽음도 생명도 천사도 주권도 현재도 미래도 권세도 높이도 깊이도 다른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이제 아드님을 믿으신 하느님, 우리에게 주시지 않은 것 절대로 없을 것이다.

그것을 우리가 믿을 수 있죠. 그래서 지금 그 효과를 우리가 아직 볼 수가 없습니다. 바오로 사도가 하여튼 이 세상의 현실을 보면서 그래도 늘 감사하고 찬양하죠. 그것이 그리스도교의 근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은 찬양하는 것 그렇게 좋아 했는데 우리가 그 표현을 잘 하여튼 본받아야 된다고 보는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구원을 알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먼저 감사하고 시작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기도에 대해서 아주 좋아 하는 책 데비스 다인드 라스트라는 미국 본토의 수사인데 그 타이틀은 웨스트런스 하드벅 어프레아 감사하는 마음 기도의 심장 정말 그리스도교의 기도 거기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하여튼 편지를 감사로부터 시작하고 그리고 편지 끝부분에 감사하라 모든 일에 언제나 우리 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 드리십시오. 똑같은 말 에페소서 5장 20절, 골로사이서 3장 17절 편지 끝에 나옵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느님께 감사 드릴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고맙게 느낄 때도 있고 별로 느끼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근데 신앙으로 언제나 감사 할 일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압니다. 또 우리들이 바로 그 감사 할 대상이 있다는 것 참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신론자 또 어느 정도까지 불교도 이제 감사 드리고 싶은 바 있겠죠. 이 세상 아름다움 여러 가지 좋은 것 볼 때 그런데 그런 상대가 없죠. 좀 막연하게 감사 할 것 같은데 우리는 하여튼 어떤 기쁜 일, 아름다운 일속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어떤 분을 만나게 되죠. 그것도 참 자체가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생활 우리에게 이 감사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이렇게 제공하고 있죠. 특히 우리 베네딕도회 항상 자발적으로 할 수 없고 근데 그 성무일도 바로 우리에게 매일 감사하는 시간이 되고 또 우리에게 감사하는 말씀을 마련해 주고 있죠. 저도 이 성무일도와 같이 보낸 이 시간에 대해서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잘 들어 주셔서 또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끝으로 어떤 기도보다도 데살로니카 전서 그것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제일 끝에 5장 16절부터 거기에 바로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 다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가르침도 되고 또 서로 기도의 약속들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데살로니카 전서 5장 16절 하여튼 이게 멋진 바오로의 말씀입니다.

항상 기뻐하시오. 끊임없이 기도 하시오. 모든 일에 감사 하시오. 이것이야말로 하느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영을 끄지 마시오. 영을 업신여기지 마시오. 모든 것을 살펴보고 좋은 것을 지키시오. 온가지 악을 멀리 하시오. 평화의 하느님이 친히 여러분을 온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기를 그리고 여러분의 영과 넋과 몸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림하실 때에 흠잡힐 데 없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부르신 분은 진실하시니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자매 여러분, 우리를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또한 이제와 영원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