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를 통해 사랑의 완성을 본다. <루카 2, 16-21> 1월 1일 2022년.

새해 첫날 새벽 하느님의 성모 축일을 묵상하며 사랑의 완성자이신 성모님을 생각하며 세상에서 사랑의 모델은 모성애이며 그 사랑을 성모마리아를 통해 만나게 됩니다. 가브리엘 천사의 인사말을 듣고 놀란 마리아는 아니라고 부정해보시지만, 성령의 이끄심을 알아듣고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시며 하느님의 어머님 되셨습니다. 그 당시 성모님은 죽음을 각오하시며 하느님 말씀을 받아들이셨습니다. 분명히 나는 남자를 모른다고 하시며 동정녀로서 어머니가 되시게 되었으니 돌로 맞아 죽을 수도 있었지만, 하느님 말씀을 따르는데 죽음이 닥쳐와도 받아들이셨습니다. 참사랑은 너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최상급은 순교에 있다고 알고 있듯이 성모 마리아는 순교자의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새해 첫날 하느님의 어머니 축일을 지내는지는 알고도 넘칩니다. 나를 위해 너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너를 위해 내가 죽는 것보다 완전한 사랑은 없습니다.

“하느님이 사랑이십니다.”하고 말하고 “그 증거는 무엇입니까?” 물으면 저는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합니다. 모성애는 자녀를 위해 죽을 고생을 다하며 자녀를 낳고 제 발로 걸을 때까지, 자기 손으로 먹이를 찾아 먹을 때까지 돌보고 함께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주님이 십자가의 죽음까지 따라가며 아들의 죽음을 안고 슬픔과 고통을 당하셨지만, 그 모든 것이 인류의 어머니 되심으로써 인류의 사랑을 또한 보여주셨습니다. 하느님의 어머니가 나의 어머니 되심을 행복하게 생각하면서 오늘 축일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지내야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떠들썩하진 않지만, 오늘 해맞이하러 동해안으로 가는 행렬의 소문이 없지만, 매일 뜨는 해를 맞이하며 일념 행운을 비는 사람들 태양의 고마움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듯이 늘 우리와 함께 계신 성모 마리아에게 오늘 더 생각하며 “하느님의 어머니 우리를 위해 빌어주소서.”하는 기도와 감사와 찬미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작년에 54일 구일기도를 두 차례 하면서 올해 1월 10일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하면서 마리아의 전구를 굳게 믿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하느님의 어머니 되신 마리아의 전구는 가장 힘 있는 기도이며 이루어지리라 굳게 믿습니다. 묵주기도는 바로 성모님의 은덕으로 구세주 예수님이 하느님으로 사람이 되게 하신 것같이 인류의 구원 역사를 묵주기도 속에 깊이 묵상하며 드리는 기도는 가장 힘 있는 기도입니다. 이 글을 쓴 이 시간은 5시부터 5시 50분입니다. 가장 정신을 차려 6시 기상 시간까지 묵상하면서 글을 쓰면서 모두를 생각합니다. 2022년 이 나라의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하는 해입니다. 그대로가 좋은 사람, 그대로 되기를 기도하고 아닌 사람은 아닌 것으로 기도합시다. 저는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고 싶습니다.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자유, 평화, 기쁨이 넘치는 나라에 살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가 247 “애덕의 모여”를 불러보세요. 어머니의 사랑이 마음속에서 솟아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