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되신 하느님

이는 인류의 역사 안에 가장 중요한 사건이며 바티칸 2차 공의회의 사목헌장 서두에 가장 인간적인 것은 가장 신적이다 하신 말씀을 이며 떼이아르 드 샤르댕의 “ 인간적 노력의 그리스도적 완성이란 제목 안에 영적 삶의 목적은 하느님의 창조와 육화의 신비 안에 설명 되어야 한다고 하였듯이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 즉 인간적 일을 하시므로 안식을 더 의미 있게 하시였습니다. 현대 그리스도교의 세상과의 소외감은 율법 학자나 바리사이들과 같이 가장 영적인 것은 안식일에 일을 못하는 것이 가장 하느님을 위하고 신적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한 사람 한사람의 인간성 안에 존재하지 교회 건물이나 제단이나 제단위에 일어나는 일로만이 아닙니다. 교회는 성당건불 밖에 현존해야 합니다. 기도와 전례 밖에 하느님의 일이 현존해야 합니다. 그 전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성수그릇 안에 개구리” 이는 성당에서만 들락 하면서 자기 의무를 다 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성당에 오래 머물러 있어야 영성이 높아지고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신자 생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요사이 PC방에 드나들다가 딸에게 상처를 준 어머니같이 안식 일만 주장 하다가는 좋은 일을 놓치고 죽어 가는 사람을 죽게 버려두게 됩니다.

공동체 중앙에 서 있는 손이 오그라든 사람같이 우리 공동체 중앙에 병들어 알고 있는 사람 마음의 상처를 입고 고통을 격고 있는 사람을 침묵생활이 먼저다 하느님만 바라보아야 한다고 무관심으로 나가면 그 현제는 주위에 가짜 형제를 두고 살고 있으며 수도 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도망가고 싶은 생각만 들게 합니다.

요사이 인권을 중요시하면서 규칙이나 수도원 관례 서를 앞세워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을 무시 한다면 하느님이 사람이 되시고 성이나 악인이아를 위하여 십자가의 죽음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모든 계명의 중심은 사랑에 있다고 하듯이 계명의 완성은 사랑의 와성이며 사라의 완성은 인간성 회복입니다. 주님은 “나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하신이유는 안식일이 사람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하여 있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스스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하심은 이세상의 존재하는 참 삶의 의미를 인간 안에서 실현되기를 바라시는 말씀입니다.

저는 오늘도 주님의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이 가난한 이 병든 이 헐벗고 굶주리는 이 감옥 어매여 있는 이들에게  영적 스승들이나 교회의 지도자들 이 알아듣고 실천하도록 기도합니다.

<얼씨구 좋을 씨고 아기 작이 한 지고 형제들이 모여 사는 주님의 사라의 공동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