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수< 마태, 19/23-30.>

전에 본당 신부로 사목할 때 매달 말일에 생활비, 활동비, 받으면 봉사한 보상을 받는 것 같았지만 어느 날은 사목에 많은 경력과 학력을 생각하면 받는 돈이 너무나 적다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지금은 수도원 원장 자격과 하는 일에 아무런 보상도 없이 잠자리, 식생활, 약간의 필수품 < 휴지, 속옷,> 교통비, 휴가비 <일 년에 50만원> 그 외 받는 것이 없는데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버리면 모두 백배로 받을 것이다. 하신 말씀을 들으면 받는 것 없고 보상이 qt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 그렇게 살지 않아도 주님의 뜻대로 살면 누리는 생명이 아닌가? 그런데 이렇게 사는 의미는 어디에 있을까?

어느 날 하루 종일 상담을 하고 피곤한 몸을 끊고 방으로 가다가 성당에 들려 주님! 무엇이 저에게 주는 상급입니까? 무르니 “ 네가 하는 일이 무엇 있다고 상급은 바로 내가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이다.” 네가 하는 일은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 그래서 무상으로 무보수로 일을 하는 것이 저에게 유익합니다.

우리가 여기 수도자로 사는 이유는 주님이 이미 주신 모든 것을 주님의 뜻대로 살아 내 것은 아무것도 없고 모두가 주님의 것임을 깨닫고 삶도 죽음도 주님의 손에 있다는 의식하며 사는 것입니다. 첫째가 꼴찌가 되지 않으려면 희생의 보상을 요구하지 않고 무상으로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첫째로 남아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니 저는 행복합니다. 라고 말하며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임을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