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려는
이 젊은 이를 통해 온 세상에
주님의 업적이 두루 알려지기를 빕니다.

"주님께서 이 모든 일에 찬미 받으시옵소서."

박수!!!!!

수도생활에 대한 열망을 심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도생활은 하느님의 부르심과 본인의 응답, 교회의 선택이라는 세 요소로 이루어진
거룩한 부르심(성소)을 통해 가능합니다.
내적으로 진정 일생을 주님께 봉헌하고자하는 마음과 함께 주님께 대한 굳은 믿음이 필요합니다.
또한 외적으로도 교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인 자질과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데,
먼저 가톨릭 세례를 받은지 3년 이상이 되어야 하고, 물론 견진 성사도 받아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어야 하며,
정신적, 신체적으로도 건강해야 합니다.
올해 27세라고 하셨는데, 나이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수도원 입회는 한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6개월 이상의 견학기를 필요로 합니다.
형제님께서 수도생활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면담을 하기 위해
수도원 방문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019-9353-2323 으로 전화하셔서
날짜를 정해 수도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수도원은 이렇게 수도생활을 갈망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언제든지 머물수 있도록 방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물론 비용은 전혀 받지 않습니다)

지금 용기를 내어서 전화 연락을 하신 후,
수도원에 며칠 머물며 본인의 성소를 식별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관리자 올림

다음 주 월요일 19일날 한국에 도착합니다. 저가 형제님이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도착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만나서 기쁨 충만한 시간이 갖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