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자비를 의심하지 마세요!"

물론 마음 속에 사사로이 떠 오르는 지은 죄가 우리를 괴롭히거나 마음을 편안하게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고해성사할 때 같이  고백하지 않아 마치 죄가 사해지지 않은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의도적으로 고백을 하지 않았고, 소죄라면 이미 그 죄는 사해졌으니,
하느님의 자비를 믿고 열심히 신앙 생활하시면됩니다.

아울러 미사는 사사로운 소죄를 치유해 주기도 합니다.
만약 계속해서 마음이 편안하시지 않다면,
주님께 깊이 뉘우치며 마음 속으로 속죄하고
미사를 봉헌하시면 됩니다.
물론 영성체도 하시구요.

하느님께서 자비로운 것처럼
그분의 자비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자비로운 사람으로 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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