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포근한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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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소: 베네딕도 배움터

                 서울 중구 장충동 1가 54-1 분도빌딩 5층 봉헌회관

                 * 전철 2, 4, 5호선 동대문운동장역 4번 출구 - 장충체육관 방향 약 300m 하나은행 옆

                 * 전철 3호선 동대입구역 3번 출구 - 동대문운동장 방향 약 200m

 

    참고사항: 1. 베네딕도 배움터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열린영상' 영화포럼은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2.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고, 무료입니다.

                       문의: 011-419-4491(베네딕도배움터)/016-519-0630(베네딕도미디어)

 

 

로메로 대주교(Archbishop Romero)는 1980년 3월 24일 피살되었다.
그는 소위 불온한 진리를 설파하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1980년에서 89년 사이 6만명 이상의 엘살바도르인들이 죽음을 당했다.
그러나 평화와 자유와 정의와 인권을 위한 싸움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저는 자주 죽음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저를 죽일 때 저는 엘살바도르 사람들의 가슴에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제가 흘린 피는 자유의 씨앗이 되고 희망이 곧 실현되리라고 신호가 될 것입니다.
사제는 죽을 지라도 하느님의 교회인 민중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