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關門)

인생에는 극복해야 할 많은 관문이 있다.

※Life has many hurdles in store for us which we must overcome.

보통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일, 가운데 외국하고 교역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 일이 수출을 하는 일이라면, 어떤 종류의 일이건, 통관절차는 물론이려와,

그 관문이 하나, 둘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한 관문을 통과할 적마다, 통관을 하기 위한,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 비용의 종류도 다양하거니와, 예상 밖의 관문이, 줄을 지어서 기다리고 있지만,

한 관문을 통과하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관문이기에 희망이 앞장 설 때가 많다.

이번 관문만 통관하고 나면, 물건을 제때에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허나, 번번이 무너져 내려야만 하는, 또 다른 관문이 입을, 보다 더 크게 벌리고,

기다리고 있을 때가 많다. 그때마다, 가슴 속으로 쓸어내리는, 소리가 들리지는

않지만, 때로는 숨조차 제대로 쉴 수가 없어서, 그냥, 마냥, 가만히 앉아서 아무

생각도 못하고 있다.

그럴 적마다, 주님께 자신을 내 맡기는 일이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고 있었다.

“그들이 부르기도 전에 내가 대답하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내가

들어 주리라.“ <이사야 65:23>

자신이 무엇이라고 여쭙지 않아도 이미, 당신께서 알고 계신다고 하셨기에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을 때도, 해내고 있었다.

“ 이 모든 것을 내 손이 만들었고, 이 모든 것이 내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굽어보는 사람은 가련한 이와 넋이 꺽인 이, 내 말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다.“ <이사야 66:2>

그 모든 것이 자신 것이라고, 혼자의 힘이라고, 마음으로 애를 먹이고 있다가,

이 세상에 올 때도 빈손이고, 갈 때도 빈손인 것을 어찌하여 잊고 있었을까......

주님의 말씀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고, 통관 절차에서

통고 받는 고지서가 떨리는 가슴을 만들어갔다.

보통의 일상적인 삶의 한 몫을 그냥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보통의 일상적인 삶으로부터, 너무나 멀리, 떨어져 나와 있는

자신을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낯선 사람의 느닷없는 질문에 당혹스러움도

겪었다. “당신이 잠을 자면서, 코를 시끄럽게 골기에, 흔들어 깨었더니, 느닷없이

영어로 말을 해서,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

그 수많은, 관문을 통관하는 일이 모두 영문이고, 국가가 각기 다르지만, 통용되는

공식어는 영어이기도 하다. 때로는, 한나라의 대통령께서도 편지가 왔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루가 12:15>

“Then he said to them, "Watch out! Be on your guard against all kinds of

greed; a man's life does not consist in the abundance of his possessions"

<Luke 12:15>

답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