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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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3-12 18:30
베네딕도배움터 '열린영상' 3월 셋째주 영화포럼 안내
 글쓴이 : 포근한신사
조회 : 12,321   추천 : 0  
   http://cafe.daum.net/Openfilm [3325]
   http://benedictmedia.co.kr/ [2868]
일  시: 2008년 3월 18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장  소: 베네딕도배움터
         서울 중구 장충동 1가 54-1 분도빌딩 5층 봉헌회관
         * 전철 2, 4, 5호선 동대문운동양 역 4번 출구 - 장충체육관 방향 약 300m 하나은행 옆
           * 전철 3호선 동대입구역 3번 출구 - 동대문운동장 방향 약 200m
참고사항: 1. 베네딕도 배움터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열린영상' 영화포럼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2.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고, 참가비는 없습니다.
(영화 안내)

 
제작 : 폴란드,1990
연출 : 안제이 바이다
출연 : 워이잭 프저닉
상영시간 :118 분
"아이들의 존엄성을 드높이기 위해 전 생애를 바친 한 인간에게 바치는 감동적 영화" - 데일리뉴스
"이 영화는 인간 정신의 승리이다"  -- 마이아미 헤를드
폴란드의 의사 아니쉬 코르작(1878-1942)의 절박하고 감동적 실화를 담은 위대한 영화.
(줄거리)
코르작은 저명한 의사요 작가로서, 1930년 바르샤바에서 유태인 고아들을 위한 집을 운영했다.
독일이 폴란드를 점령한 후, 친구들은 코르작에게 그 나라에서 도망가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코르작은 돌보던 아이들을 버려두고 떠나기를 거절했고, 결국 그 고아원을 바르샤바 개토 안으로 옮겨야 했다.
전쟁이 계속되자, 코르작의 지칠줄 모르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들은 수용소로 추방되리라는 것이 명백해졌다. 그러나 코르작은 마지막까지 아이들과 함께 남아 있겠다고 맹세한다.
폴란드의 거장 감독 안재이 바이다가 만든 뛰어나게 아름다운 작품으로 감격적이고 고무적인 한 인간의 감동적 초상화이다.